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검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 낮은 가지 끝에 내려도 아름답고 험한 산에 내려도 아름다운 새벽눈처럼 테스터 2016.11.23 10 21 간밤 비에 꽃 피더니 그 봄비에 꽃 지누나 테스터 2016.11.23 18 20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테스터 2016.11.23 16 19 붓꽃이 핀 교정에서 편지를씁니다. 당신이 떠나고 없는 하루 이틀은 한 달 두 달처럼 긴데 테스터 2016.11.23 19 18 가장 여린 가지가 가장 푸르다. 둥치가 굵어지면 나무껍질은 딱딱해 진다. 테스터 2016.11.23 9 17 마음 울적할 때 저녁 강물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처럼 어두워 올 때 테스터 2016.11.23 24 16 이것이 진정 외로움일까 다만 이렇게 고요하다는 것이 테스터 2016.11.23 20 15 아침에 내린 비가 이파리 위에서 신음소리를 내며 어는 저녁에도 테스터 2016.11.23 20 14 그대여 흘러흘러 부디 잘 가라 소리없이 그러나 오래오래 흐르는 강물을 따라 테스터 2016.11.23 22 13 아무리 몸부림쳐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자정을 넘긴 길바닥에 앉아 테스터 2016.11.23 24 12 언제나 먼저 지는 몇 개의 꽃들이 있습니다. 테스터 2016.11.23 16 11 저녁 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테스터 2016.11.23 22 10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습니다. 테스터 2016.11.23 13 9 낮은 가지 끝에 내려도 아름답고 험한 산에 내려도 아름다운 새벽눈처럼 테스터 2016.11.23 10 8 그대여 절망이라 말하지 말자. 테스터 2016.11.23 28 7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테스터 2016.11.23 19 6 한평생을 살아도 말 못하는 게 있습니다. 테스터 2016.11.23 14 5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조용히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테스터 2016.11.23 11 4 인차리를 돌아서 나올 때면 못다 이룬 사랑으로 당신이 내게 테스터 2016.11.23 13 3 차라리 당신을 잊고자 할 때 당신은 말없이 제게 오십니다. 테스터 2016.11.23 15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목록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 Next / 2 GO